갑오징어 통찜 손질(갑 제거, 내장 정리, 익힘 확인)
갑오징어 통찜은 몸통을 링으로 썰지 않고 찐 뒤 먹기 좋게 자르면 된다. 집에서 처음 만든다면 단단한 갑과 내장, 눈, 입을 미리 빼고 몸통과 다리를 큼직하게 남겨 찌는 방식이 손질하기 편하다. 갑오징어 통찜 손질에서 헷갈리는 부분은 어디까지 떼어 내도 몸통 모양을 살릴 수 있는지다. 머리가 붙은 쪽의 입구를 이용하면 배를 길게 가르지 않고도 속을 정리할 수 있다. 냉동 갑오징어를 해동하는 방법부터 손질 순서와 익힘 기준까지 차근차근 살펴보자. 갑오징어 통찜 손질은 어디부터 할까? 몸통에서 머리와 내장을 분리한 뒤 갑을 빼고, 다리 쪽은 눈과 입을 제거한다. 손질한 몸통은 통째로 남기고 다리도 먹기 전까지 한 덩어리로 두면 된다. 냉동 제품은 포장에 표시된 해동법을 먼저 확인한다. 냉장실에서 해동할 때는 해동물이 다른 식품에 떨어지지 않도록 받침 용기를 쓴다. 몸통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상태가 되면 주방 가위와 칼, 도마를 준비한다. 몸통 입구를 이용하는 기본 순서는 다음과 같다. 내장과 연결된 부분이 붙어 있으면 세게 잡아당기기보다 연결부를 먼저 살핀다. 한 손으로 몸통을 잡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천천히 당겨 내장과 함께 빼낸다. 먹물주머니가 붙어 있으면 눌러 터뜨리지 않도록 한다. 몸통 안쪽의 납작하고 단단한 갑을 찾아 입구 쪽으로 빼낸다. 갑이 부러지면 남은 조각이 있는지 확인한다. 눈이 붙은 부분 아래에서 다리 쪽을 잘라 낸다. 다리 사이 한가운데를 눌러 단단한 입을 드러낸 뒤 떼어 낸다. 몸통 안쪽과 다리에 남은 이물질을 물이 튀지 않게 헹군다. 물기를 빼고 손질에 쓴 칼과 도마, 싱크대 주변을 씻는다. 내장과 껍질은 어떻게 처리할까? 이 글에서는 내장과 먹물주머니를 빼고 몸통과 다리를 찌는 방법을 사용한다. 몸통의 겉껍질은 기호에 따라 남겨도 된다. 벗기고 싶다면 가장자리를 잡고 천천히 당기고, 미끄러우면 키친타월로 잡으면 편하다. 갑오징어 통찜 손질에서 몸통 형태를 살리려면 먼저 ...